[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양팀은 그 이후 승리를 찾지 못하며 현재 1승2무2패의 동일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A매치 휴식기간 이후 맞는 경기에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브라이튼은 시즌 개막전서 왓포드를 0-3으로 눌렀다. 하지만 이후 웨스트햄과 1-1 무승부 경기를 가졌고 사우샘프턴과 맨시티에게 득점 없이 패했다. 지난 왓포드전 제외하고 브라이튼이 최근 리그 12경기를 치르며 한 골보다 더 많이 득점했던 경기는 없었다.

브라이튼은 새로 영입된 스트라이커 무페이와 트로사르에게 거는 기대가 크지만 아직 이들의 적응기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같은 승점의 번리 역시 개막전에서 사우샘프턴을 맞아 3-0으로 승리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2득점을 올리는 것에 그치며 브라이튼과 같이 공격력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번리는 3라운드 이후 있었던 EFL컵 홈 경기에서 3부 리그의 선덜랜드에게 1-3으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브라이튼과 번리의 맞대결을 보면 지난 7경기 중에서 5번의 무승부가 있었고 최근 2경기에서 번리가 승리했다. 최근 9번의 경기에서 양팀은 두 번 제외하고 모두 3골 미만의 골이 나왔던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 역시 골이 많이 나지 않는 무승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에서 인터풋볼 기자들의 또 다른 예측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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