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개막전에서 1승을 올린 후 승리가 없는 토트넘이 이번 주말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토트넘은 개막전서 승격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3-1 승리 후 맨시티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했으나 그 다음주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고 말았다. 또한 4라운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2득점을 먼저 선취했으나 이후 2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했던 지난 리그 8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번 주 홈경기에서 승점이 필수가 된 토트넘에게 좋은 타이밍이다. 하지만 최근 크리스탈팰리스의 2연승 분위기는 토트넘에게 편하지 않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맨유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크리스탈팰리스는 좋은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개막 이후 리그컵 경기까지 5경기에서 2실점으로 막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득점이 저조하다. 지난 4라운드 경기서 무승으로 최하위에 있는 왓포드의 2득점 보다 1득점 많은 3득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이 승리했던 지난 리그 8경기에서 1경기 제외하고 모두 3골 미만의 골이 나왔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연속으로 1-0의 동일한 스코어가 나오며 토트넘 승리했다. 이번 경기도 이와 비슷한 스코어로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한다. 과연 인터풋볼의 기자들은 어떤 예측을 하는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트넘에서 은돔벨레의 몸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 공격라인에서 케인, 손흥민, 에릭센, 라멜라의 선발이 예상된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수비수 켈리, 톰킨스, 단이 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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