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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감독, 저세상 열정으로 英 상대 필승 다짐…”미친 경기"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잉글랜드전을 앞둔 코소보의 베르나드 샬란데스 감독이 기괴한 기자회견으로 주목을 받았다.

코소보는 11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햄프셔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유로 2020 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이번 유로 예선에서 최고의 화제는 역시 코소보의 예상 외 성적이다. 코소보는 현재 A조에서 2승 2무로 2위에 올라있다. 동유럽 강호 불가리아와 체코를 차례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고, 조 1위 잉글랜드를 승점 1 차로 추격 중이다.

이런 가운데 만나게 된 1위 잉글랜드. 코소보는 기세를 몰아 잉글랜드전에서 대이변을 만들겠다는 다짐하고 있다.

이 의지를 보여주듯 코소보의 샬란데스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엄청나게 센 어조로 잉글랜드전을 “미친 경기”라면서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미친경기에서는 ‘가라! 돌아가! 가라! 가라! 가라!’만 있다. 전술은 아니다. 그리고 올바른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있다. 난 공을 따내고 싶다. 그리고 잉글랜드를 방해하길 원한다. 아마도 공을 잃게 된다면 우리가 득점을 할 것이다. 우리가 전방 압박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가능성이 있다. 수비적인 것뿐만이 아닌 득점을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침착함을 되찾은 샬란데스 감독은 “우리 코소보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와 대결하기 위해 이 곳에 왔다. 내 생각에 잉글랜드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라고 했지만, “우리가 꿈을 꾸지 않는 다면 이런 경기는 불필요하다는 것이 내 철학이다. 잉글랜드를 방해할 모든 가능성을 꿈꾸고 실행해야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만약 ‘이기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허세 부린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잉글랜드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한다면 난 직업을 바꿔야 할 것이다”라면서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지만, 우리의 젊은 팀은 정말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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