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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이스탄불] “희찬 어디 갔어?” 터키리그 선수, 황희찬 찾은 사연

[인터풋볼=이스탄불(터키)] 이명수 기자= 한 선수가 황희찬의 안부를 물었다. 주인공은 과거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은 프레드릭 굴브란센. 굴브란센은 황희찬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매우 아쉬워했고, 대표팀이 이스탄불에 머무는 동안 꼭 만나겠다며 다짐한 뒤 훈련장을 떠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열린 조지아전에 선발 출전한 11명의 선수들과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된 황의조, 정우영, 김영권을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했다.

대표팀이 훈련을 갖던 중 옆 구장에서는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바샥테히르의 훈련이 진행됐다. A매치 기간으로 인해 바샥셰히르는 족구, 테크볼 등 레크레이션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고, 대표팀의 훈련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일찍 훈련이 마무리됐다.

훈련 후 한 선수가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 중인 구장 스탠드에 앉았다. 그리고 그 선수는 “황희찬은 어디 있느냐”며 물어왔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올 시즌 새롭게 바샥셰히르 유니폼을 입은 굴브란센이었다.

최전방 공격수인 굴브란센은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과 함께 종종 투톱을 이뤄 공격 선봉에 섰다. 잘츠부르크에서 뛰며 107경기에 나서 32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전날 조지아전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이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대신 호텔에서 가벼운 회복훈련을 소화했다.

황희찬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굴브란센은 아쉬워했다. 굴브란센은 “대표팀이 언제까지 이곳에 머무냐”며 물은 뒤 “내일 또 황희찬을 만나러 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훈련장을 떠났다. 대표팀은 오는 일요일까지 이스탄불에서 훈련한 뒤 결전지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한다.

사진 = 잘츠부르크,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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