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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이스탄불] ‘몰래온 손님’ 대표팀 훈련장 찾아온 뎀바 바, 훈련 관전

[인터풋볼=이스탄불(터키)] 이명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에 익숙한 얼굴이 방문했다.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바샥셰히르에서 뛰고 있는 뎀바 바였고, 약 10분 간 훈련을 지켜본 뒤 훈련장을 떠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열린 조지아전에 선발 출전한 11명의 선수들과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된 황의조, 정우영, 김영권을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했다.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되던 중 옆 구장이 분주해졌다. 바로 바샥셰히르 선수들이 등장했기 때문.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 훈련장은 4개의 피치로 나눠져 있는데 그 중 두 개의 구장에서 대표팀과 바샥셰히르가 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바샥셰히르는 지난 시즌 터키 수페르리그에서 승점 67점을 쌓으며 갈라타사라이에 밀려 2위에 올랐다. 때문에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진출했고, 3차예선에서 올림피아코스에 패하며 유로파리그에 참가한다.

때문에 바샥셰히르 선수단의 면면은 나쁘지 않다. 아르다 투란을 비롯해 호비뉴, 가엘 클리시, 호비뉴, 마틴 스크르텔 등 과거 쟁쟁했던 선수들을 긁어모았다.

그 중 뎀바 바도 있었다. 과거 첼시에서 뛴 것으로 잘 알려진 뎀바 바는 터키 베식타스를 거쳐 바샥셰히르에서 뛰고 있었다. 바샥셰히르의 훈련을 마치고 대표팀이 훈련 중인 구장의 스탠드에 앉은 뎀바 바는 약 10분 간 훈련을 관전한 뒤 대표팀의 훈련이 마무리되자 함께 훈련장을 떠났다.

한편 전날 조지아전 여파로 회복 위주의 훈련을 실시한 대표팀은 내일 다시 정상 훈련을 진행한다. 투르크메니스탄전까지 4일의 시간이 남았기에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이명수 기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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