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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리뷰] '구성윤-김민태 FT' 삿포로, 고베 원정서 3-2 역전승...6위 진입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한민국의 구성윤과 김민태가 선발 출전한 삿포로가 고베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콘스도사 삿포로는 31일 저녁 7시(한국시간) 고베 미아키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2019’ 25라운드 원정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삿포로는 6위로 올라섰다. 

양 팀이 경기를 앞두고 명단을 발표했다. 홈팀 고베는 타나카, 후루아시, 사카이, 야쉬, 삼페르, 야마구치, 니시, 페르말런, 오사키, 덴클러, 이이쿠라를 선발 출전시켰다. 원정팀 삿포로는 보스로이드, 송크라신, 스즈키, 스가, 미야자와, 아라노, 시라이, 후쿠모리, 김민태, 신도, 구성윤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전 양 팀은 공방전을 벌였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홈팀 고베였다. 고베는 후반 43분에 터진 타나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삿포로가 동점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전반 45분 스즈키 무사시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초반, 삿포로는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7분 제이 보스로이드가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역전을 만들었다. 수비수가 공을 막아보려 했지만 공은 골라인을 넘으면서 골로 선언됐다.

급해진 고베가 먼저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5분 야스이를 불러들이고 다비드 비야를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교체 투입의 효과일까. 고베가 추격에 성공했다. 후반 19분 타나카가 동점골을 넣으며 2-2를 만들었다.

동점골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22분 미야자와 히로키가 코너킥을 잘라들어가며 헤딩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공은 골키퍼를 지나 옆그물을 흔들었다. 삿포로는 마지막까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원정 승리를 따냈다. 

[경기 결과]

비셀 고베(1): 타나카(전43, 후19)
삿포로(2): 스즈키(전45), 보스로이드(후7), 미야자와(후22)

사진= 삿포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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