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서울 이랜드의 골문은 김영광이 막는다. 반면 부산은 이정협을 아껴두고 노보트니, 이동준 카드를 꺼냈다.

서울 이랜드와 부산 아이파크는 31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홈팀 서울은 승점 20점으로 리그 9위, 부산은 승점 47점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은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산은 선두 광주(승점 52)를 추격하기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하다.

경기에 앞서 양 팀 라인업이 발표됐다. 서울은 김영광, 안지호, 최한솔, 이태호, 최종환, 한지륜, 김민균, 김태현, 두아레트, 알렉스, 쿠티뉴가 선발로 나선다.

부산은 최필수, 박준상, 김명준, 황준호, 김치우, 김진규, 박종우, 권용현, 디에고, 이동준, 노보트니가 출전한다. 이정협, 한지호, 한상운, 이종민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서울이랜드FC,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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