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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ISSUE] ‘대구 명물’ 사과로 지역 상생, 대구FC가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 이유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대구FC가 독특한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품목은 대구의 명물인 사과이다. 기존 프로축구단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마케팅 방식이었고, 대구는 지역 상생 효과를 기대했다.

대구FC는 28일, “대구가 추석선물세트 판매로 지역 특산물인 사과 알리기에 나선다”면서 “대구는 지역 청과물 브랜드와 함께 ‘특A급’ 사과로 구성된 ‘대구가 키운 사과’ 세트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대구 구단에 따르면 사과 세트는 다양한 용도에 맞게 제수용 및 다과용 18과/15과/12과로 구성됐다. 세트에는 지역에서 재배된 우수한 사과가 담겨있으며 박스에 대구FC 엠블럼과 함께 조현우,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등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들어가 있다. 또한 사과 세트 구매 시 추석맞이 빅토&리카 스티커 2종도 받을 수 있다.

독특한 마케팅 방식이다. 이미 대구는 대구 소재 스트릿 편집샵과 콜라보해 티셔츠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구의 명물인 사과를 활용해 추석선물세트를 발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구 홍보 마케팅 관계자는 사과 세트를 출시한 것에 대해 “추석이라는 시즌 이슈에 맞춰 구단의 정신인 ‘We are DAEGU’에 맞는 상품을 기획해 보려 했다. 그러던 중 사과라는 아이템이 나왔다”면서 “최근 영주가 사과 산지로 유명하지만 대구 사과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대구FC가 직접 대구 사과를 홍보하고자 하는 마음에 이런 상품을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사과 세트 출시에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대구 팬이라면 사과 세트를 추석 선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구 관계자는 “추석 선물을 할 때 자신이 대구FC 팬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방식이라 대구 팬들의 반응은 신선하다는 평가이다”면서 “대구FC와 함께 일을 하다 보니 사과 재배 농부들도 사과 품질을 특히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대구는 K리그의 대세 구단으로 떠올랐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과 함께 대구에 축구 붐을 불러왔고, 평균관중 1만 명이 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신선한 마케팅으로 대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 관계자는 “대구FC는 대구라는 브랜드와 상생하는 존재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할 것을 귀띔했다. 한편 대구는 지난 24일, 강원과의 K리그1 홈경기에서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차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사진 =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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