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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리뷰] ‘헐크 2골’ 상하이 상강, 안방에서 우라와와 2-2 무…4강행 위기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상하이 상강이 우라와 레즈와 안방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상하이는 27일 밤 8시 30(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스타디움서 열린 우라와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안방에서 2점 내준 상하이는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4강 진출에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전북 현대를 꺾고 8강에 오른 상하이는 아르나우토비치와 헐크를 투톱으로 오스카, 아흐메도프 등을 선발로 기용했다. 울산 현대를 꺾고 오른 우라와는 에베르통, 파브리시오, 마우리시오, 고로키, 마키노 등을 내세웠다.

전반 3분 만에 우라와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상하이 골키퍼 얀준링이 실수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마키노가 골로 연결했다.

상하이는 반격에 나섰지만 우라와가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하면서 이를 막아냈다. 그리고 우라와는 전반 30분 상하이 수비의 무기력함을 노려 고로키가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상하이가 만회에 성공한 것은 후반 시작과 함께였다. 후반 4분 아르나우토비치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헐크가 마무리하면서 1골 따라붙었다.

후반 6분 헐크의 슛이 골대에 맞는 등 상하이의 동점에 대한 갈증이 커져갔다. 그러나 후반 24분 상하이가 우라와 수비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후반 26분 헐크가 강력한 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상하이는 막판까지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역부족이었고, 1차전은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우라와(2) : 마키노(전3), 고로키(전30)

상하이(2) : 헐크(후4,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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