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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김학범 사단 앞에서 도움’ 황태현, “올림픽? 묵묵히 최선 다할 뿐”(영상)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김학범 사단 앞에서 ‘택배 크로스’를 자랑하며 도움을 올렸다. 지난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의 주역 황태현이 인상적인 활약으로 올림픽 대표팀 코치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황태현은 올림픽 대표팀 발탁의 욕심보다는 소속팀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이었다.

안산 그리너스 FC는 24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5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 FC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산은 2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39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고, 서울 이랜드는 4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코치진인 이민성, 김은중 코치가 방문해 황태현 등 젊은 선수들을 점검했다. 특히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황태현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분 택배 크로스로 빈치씽코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에 대해 임완섭 감독은 “황태현이 U-20 대표팀 갔다 와서 많이 좋아졌다. 장점은 성실함이다. 최선을 다하는 마인드가 좋다. 가게 된다면 김학범 감독님께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싶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황태현은 담담했다. 공격 포인트보다는 팀 승리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경기 후 황태현은 “전반 초반부터 기회가 와서 어시스트를 할 수 있었다. 이 도움으로 인해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U-20 월드컵을 가기 전에 크로스 훈련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러나 U-20 월드컵에서는 많이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갔다 오고 나서 여유가 생겼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크로스에 있어서 세밀함이 생겼다”며 크로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준 황태현은 소속팀 안산으로 돌아와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표팀 발탁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황태현은 욕심내지 않았다. 황태현은 “올림픽 대표 발탁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다. 제가 가야하는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최선을 다한다면 김학범 감독님도 좋게 봐주실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황태현은 “꾸준히 연령별 대표를 해왔는데 소속팀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기회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올림픽 대표 코치 분들이 왔을 때 잘하면 좋겠지만 매 경기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2연승에 성공한 안산은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황태현 역시 “출정식을 하면서 첫 목표가 플레이오프를 나가는 것이었다. 현실로 다가왔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 안산은 도전을 하는 입장이다. 매 경기 잘 준비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황태현은 “U-20 월드컵에서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과 축구를 하면서 경험을 쌓았고, 그 경험을 살려 여유를 가지고 경기를 하고 있다. 한층 더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며 발전을 약속했다.

사진=인터풋볼, 한국프로축구연맹

영상 편집=임성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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