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27)의 이적 가능성에 더불어 완전하지 몸 상태에 근심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PSG가 네이마르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점이다. 두 번째 이유는 여전히 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점이다”고 보도했다.

PSG는 오는 26일 툴루즈와 경기를 치른다. 만약 네이마르가 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며 31일 메츠와 치르는 경기로 출전 기회를 미룬다. 하지만 이적시장 폐장이 임박한 시기이기에 네이마르의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가 네이마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이마르 역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트레이드 계약과 임대 영입 등 2차례에 걸쳐 제안을 건넸지만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PSG는 네이마르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여전히 네이마르를 신임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경기에 나서는데 제일 중요한 점은 그의 의지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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