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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요렌테 재영입 시도...더 적어진 주급에 거절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토트넘이 자유계약(FA)으로 풀려난 페르난도 요렌테(34) 재영입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토트넘에 합류해 2년간 뛴 요렌테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FA 신분이 됐다. 만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백업 자원이라는 점이 고려 요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토트넘은 요렌테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이적시장을 마쳤다. 파울로 디발라 영입 가능성이 있었지만 무산됐고 요렌테에 이어 빈센트 얀센을 내보내는 등 오히려 공격 가용자원이 준 모습이다. 해리 케인 외 손흥민 등 일부 선수들을 공격수로 쓰거나 제로톱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믿을 만한 백업 공격수가 없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모습에 토트넘이 요렌테 재영입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가 토트넘 소식통을 인용해 22일(한국시간) “요렌테가 재영입을 시도한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지난달 요렌테에게 1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새로운 협상 테이블을 차려 요렌테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는 요렌테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급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서 9만 파운드(약 1억 3,100만 원)의 주급을 수령했던 요렌테는 자신이 받았던 금액보다 적은 수준의 급료를 제안 받아 거절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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