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난 리버풀에서 행복해"

모하메드 살라가 이적설을 제기한 개리 네빌의 주장에 반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네빌이 살라가 12개월 안에 떠난다고 말했지만 살라는 아니다. 리버풀에서 행복하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네빌은 지난 14일 살라의 이적설을 주장했다. 네빌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살라는 이번 시즌 종료 후 떠날 것이다. 캐러거도 알고 있지만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집트 축구 협회 회장도 살라의 이적설을 주장했기에 네빌의 발언은 더욱 화제가 됐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살라를 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정작 살라는 이적할 마음이 없다. 살라는 'CNN‘과 인터뷰서 “나는 리버풀에서, 이 도시에서 행복하다. 팬들은 나를 사랑하고, 나도 그들을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이적설에 반박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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