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노쇼 사태’로 국내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자신감은 여전히 세계 최고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보다 더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는 없다며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는 ‘노쇼 사태’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바로 호날두다. 새 시즌을 앞두고 근육 부상을 당했던 호날두가 최근 유벤투스 훈련에 복귀했고, 리그 개막전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호날두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포르투갈 방송 ‘TVI’에 출연한 호날두는 “은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물론 내 경력이 내년에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40~41세까지 현역으로 뛸 수도 있다. 모르겠다. 내가 항상 말하는 것은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고, 계속 즐겨야 한다”며 은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호날두는 “나보다 더 많은 기록을 가진 축구 선수가 있는가? 나보다 더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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