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벤투스마저 네이마르 영입 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대해 이탈리아 한 기자는 네이마르가 호날두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다면 클럽 내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기자 탄크레디 팔메리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호날두보다 높은 연봉이 구단 내 전쟁의 서막이 될 거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팔메리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네이마르와 유벤투스가 협상을 시작했다는 루머가 있다. 나는 네이마르 측에서 바르셀로나에 압박을 넣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보도에 따르면 연봉으로 3,700만 유로(약 495억 원)를 받을 것이다. 호날두의 연봉은 3,100유로(약 414억 원)이다. 전쟁은 작은 이유로 발생해 왔다”라고 전했다.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는 34세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클럽 최고 연봉자인 자신을 뛰어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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