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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풋볼라이브] VAR 왜 도입한 거야...맨시티와 악연은 계속!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함께 ‘EPL 풋볼라이브’도 돌아왔다. 매주 펼쳐지는 축구 전쟁, 바쁜 일정에 쫓기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라이브와 인터풋볼이 'EPL 풋볼라이브'를 통해 매 라운드 EPL의 경기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EPL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록들, 여기에 시간 절약은 덤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임팩트 있는 ‘짤’을 독자 분들에게 제공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 아스널 2-1 번리

개막전에서 뉴캐슬에 1-0 신승을 거둔 아스널이 2라운드에서도 번리에 2-1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경기 내용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었고, 라카제트, 오바메양 콤비가 모두 골맛을 본 것도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신입생’ 세바요스가 2도움을 올렸고, 루이스도 수비 라인에 포함되며 가능성을 남겼다.

이제 남은 것은 ‘오페라 라인’을 완성하는 일이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라카제트에 페페를 더하며 ‘오페라 라인’을 구축했는데 아직까지 세 선수가 선발로 호흡을 맞추지는 못하고 있다.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각각 22골, 13골을 기록하며 좋은 호흡을 보였고, 페페 역시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2위를 기록한 만큼 '오페라' 라인이 보여줄 파괴력이 주목되고 있다.

# 노리치 3-1 뉴캐슬

승격팀 노리치가 뉴캐슬에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노리치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득점왕 푸키가 이번 시즌 EPL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푸키는 두 경기 만에 4골을 기록하며 EPL 역사상 두 경기에서 처음으로 4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반면, 뉴캐슬은 아쉬움이 남았다. 한국 대표팀의 레전드 미드필더 기성용이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에서 뉴캐슬이 밀렸고, 노리치의 공세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했다. 뉴캐슬은 후반 막판 셸비가 만회골을 기록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고, 기성용은 74분 동안 활약했다.

# 사우샘프턴 1-2 리버풀

리버풀의 백업 골키퍼 아드리안의 활약에 웃고 울었다. 리버풀의 주전 수문장 알리송이 맨체스터 시티와 커뮤니티 실드에서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할 수 없게 됐고, 이에 이번 시즌 새로 리버풀에 입단한 아드리안이 빠르게 기회를 잡았다. 전반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아드리안은 환상적인 선방쇼를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마네의 선제골까지 나오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그러나 후반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리버풀은 피르미누의 추가골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38분 아드리안의 패스 미스를 잉스가 가로채는 동시에 득점을 만들었다. 잉스는 친정팀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웃었지만 리버풀은 아드리안의 치명적인 실수에 가슴이 철렁였다. 또한, 리버풀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역대급 실수를 펼친 카리우스가 머릿속에 떠올랐던 경기였다.

# 맨시티 2-2 토트넘

이번 시즌 EPL에 적용된 비디오판독(VAR)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맨시티는 토트넘과 2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지만 승점 1점만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문제의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2-2로 진행되던 순간, 제주스가 맨시티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을 돌려봤고 제주스가 공을 잡기 직전 라포르트의 핸드볼 파울을 선언했다. 결국 득점 취소와 함께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풀타임 출전한 맨시티의 귄도간은 18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라포르트가 스킵과 경합하던 순간을 포착한 장면이다. 이어 “오늘 경기 VAR 판정은 정말 납득하기 힘들다”는 글을 남겼다.

귄도간은 “의도했든 안 했든 공격 상황에서 이런 핸드볼 장면은 나온다. 그때마다 프리킥으로 선언돼야 하는가?”라고 주장했다. 또한 “공격자 팀에게 너무 불리하다. 이 규정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첼시 1-1 레스터

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이 혹독한 EPL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램파드 감독은 공식 데뷔전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개막전에서 0-4 대패를 당했고, 이후 리버풀과 UEFA 슈퍼컵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레스터전도 아쉬움이 남았다. 첼시는 지루, 페르도, 풀리시치, 캉테, 조르지뉴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고, 마운트의 선제골까지 나왔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첫 승이 없는 램파드의 첼시다. 다음 경기는 승격팀 노리치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노리치는 뉴캐슬과 2라운드에서 챔피언십 득점왕 푸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기 때문에 첼시 입장에서 쉽지 않은 상대다. 첼시 팬들 입장에서는 위기의 순간 마다 소방수로 나섰던 히딩크 감독이 벌써부터 떠오르고 있다.

# 울버햄튼 1-1 맨유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완파한 맨유가 ‘천적’ 울버햄튼과 아쉽게 비겼다. 맨유는 전반 27분에 터진 마르시알의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주어진 기회를 연거푸 추가골로 연결하지 못했고, 후반 10분 울버햄튼의 네베스에게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답답함 속에서 페널티 킥까지 실축했다. 후반 22분 포그바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포그바의 페널티 킥은 파트리시우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포그바에게 자연스럽게 좋은 평점이 부여되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페널티 킥을 실축한 포그바에게 별다른 활약을 선보이지 못한 다니엘 제임스와 함께 선발 선수 중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첫 골을 기록한 마르시알과 수비에서 맹활약한 아론 완-비사카가 평점 7점으로 최고점을 부여받았고, 동점골을 기록한 네베스가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 주간 EPL 이슈: EPL에 도입된 VAR, 맨시티와 악연은 계속!

맨시티와 VAR의 악연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EPL에 첫 도입된 VAR은 두 경기 연속 맨시티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웨스트햄에서 스털링의 득점이 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토트넘전에서는 제주스의 득점이 VAR로 취소됐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스털링의 골이 VAR 판정으로 취소되며 좌절한 기억이 있는 맨시티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VAR이 우리 편이 아닐 때는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 침착하고 강해져야 한다. 2-0과 3-0은 완전히 다른 점수 차다. 이번 일은 우리의 미래에 큰 교훈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단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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