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여전히 팀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 프리시즌 훈련 중 당했던 종아리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빠른 복귀를 위해 개인 훈련에 열중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메시가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 빌바오 전 이후 이틀 동안 휴식한 뒤 현재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여름 프리 시즌 훈련 도중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지난 빌바오 원정 개막전에서 결장했고, 팀은 결국 0-1로 패배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우스만 뎀벨레도 근육 부상으로 아웃됐다. 공격진이 부족한 상태다.

아직 메시도 복귀하지 못했다. 팀 훈련은 아직 참가하지 못하지만 개인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영상 속 메시는 모래 사장에서 슈팅 연습을 하며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메시가 예정보다 빠른 복귀로 팀을 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스포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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