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첼시전 승리 주역인 마커스 래쉬포드와 폴 포그바 등 핵심 자원들이 대거 출전한다. 첼시전서 골을 넣었던 다니엘 제임스는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맨유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서 첼시를 4-0으로 대파했던 맨유는 2연승에 도전한다.

홈팀 울버햄튼은 특유의 3-5-2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파트리시우 골키퍼를 필두로 베넷, 코디, 볼리, 조니, 무티뉴, 네베스, 덴동커, 도허티, 조타, 히메네스가 선발로 나선다.

맨유도 핵심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데 헤아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루크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제임스, 맥토미니, 포그바, 래쉬포드, 마르시알, 린가드가 출전한다.

사진=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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