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주앙 펠릭스를 칭찬하면서도 꾸준함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더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리그 개막전에서 헤타페에 1-0으로 승리했다.

펠릭스도 이날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공수로 부지런히 뛰어 다니며 팀에 기여했다. 후반전 50미터를 질주하는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페널티 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시메오네 감독도 펠릭스의 활약을 칭찬했다. 시메오네는 “펠릭스는 전술적으로 수비적으로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전에는 펠릭스에게 많은 공간이 나지 않았지만 자신이 가진 능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더 발전해야한다고도 이야기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제 이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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