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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르시 “에메리 아스널, 철학 안 보여” 비판...팬들 갑론을박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축구 평론가로 변신한 로빈 반 페르시가 전 소속팀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그는 “에메리 감독은 팀 철학이 부족하다”면서 지나치게 상대 팀 맞춤형 전략에 의존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

아스널은 22년이라는 오랜 기간 팀을 지휘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에메리 감독을 지목했다. 세비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좋은 지도력을 보였던 에메리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지난 시즌은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리그 5위와 유로파리그 준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라는 확실한 성과를 내지 못한 부분이 뼈아팠지만 개선된 부분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여러 선수를 영입하면서 성적을 내야 할 때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단 2연승으로 좋은 출발을 했다. 아스널은 뉴캐슬전 승리에 이어 번리에도 신승을 거두면서 10년 만에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이적생들이 완벽하게 적응할 시간이 적었고 주전 중 일부가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

하지만 과거 벵거 감독 시절 아스널과 함께 했던 반 페르시는 에메리 감독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 반 페르시는 ‘BT 스포르트’에 출연해 “나는 에메리 감독의 철학이 무엇인지 정말로 모르겠다”고 운을 뗀 뒤 “변화를 지나치게 가져간다. 에메리 감독은 상대에 맞춰 많은 전술 변화를 준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반 페르시는 “자기 팀만의 기본적인 색깔이 필요하다”면서 에메리 감독이 벵거 감독이나 위르겐 클롭 감독과 같이 플랜A 전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영국 ‘더 선’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 팬은 “반 페르시가 맞는 말을 했다. 에메리 감독의 철학은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또 다른 팬은 “반 페르시를 미워하든 사랑하든 그는 사실만을 말했다. 에메리 감독은 적절한 철학을 팀에 스며들게 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면서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이어 “TV를 켜보니 반 페르시가 에메리 감독의 철학이 없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 대단한 영웅 나셨다. 누가 진정한 아르센 벵거 경의 남자 아니랄까봐”라면서 복합적인 감정을 나타낸 팬도 있었다.

반대로 반 페르시의 발언에 대해 “그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른다”면서 반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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