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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장메모] ‘대형 태극기+위안부 희망팔찌’ 전주성이 8월을 기억하는 법

 

[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광복 74주년이 하루 지난 시점이다. 전주성에는 대형 태극기가 펼쳐졌고, 선수단은 손목에 위안부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했다.

전북현대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에서 울산현대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20분을 지나가는 현재 두 팀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에 앞서 태극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8월 15일 광복절 다음 날 열리는 경기이기에, 이날 경기 티켓 배경에는 태극기가 실렸다. 더불어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클래퍼 뒷면에도 태극기가 새겨졌다.

선수단이 입장할 때에는 전북 응원석에 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이와 동시에 장내 아나운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선수단이 입장할 때 태극기 클래퍼를 흔들어주세요”라고 외치자, 전주성을 채운 팬들은 각자 태극기를 머리 위로 흔들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양 팀 선발 선수단 22명과 에스코트 어린이들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위안부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했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 역시 이 팔찌를 손목에 찬 채 벤치에 앉았다. 명단에서 제외된 김민혁도 이 팔찌와 함께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전북 관계자는 “선수들이 입장할 때에만 팔찌를 찬다. 경기 중에는 (안전 문제로) 착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팔찌는 우리 구단에서 준비했다. 경기 전에 울산 관계자에게 ‘함께 하겠냐’고 묻자 ‘함께 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22명 모두 팔찌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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