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9-20시즌 서드킷을 발표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서드킷을 공개했다. 맨유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1909년 맨유의 FA컵 첫 우승을 축하한다는 의미다. 110년 전 셔츠에 적용됐던 랭커셔 로즈가 이번 유니폼에 적용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셔츠 왼쪽 하단에 110년-맨체스터 로즈-1909-2019년이 쓰여있다. 산뜻한 태양빛 붉은색으로 된 클럽 배지는 셔츠의 다크톤과 심플한 크루넥 칼라, 어깨 부분의 톤 다운 스트라이프와 대비된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새로운 서드킷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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