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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英 체육부 장관, "더비, '도박회사 광고' 루니 등번호 바꾸길"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웨인 루니 등번호로 도박 업체 광고를 한 더비 카운티가 구설수에 올랐다. 오는 1월 더비에 합류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문제가 되진 않았다. 그러나 영국 체육부 신임 장관이 직접 이를 언급하며 등번호 변경을 요청했다.

루니가 영국으로 돌아온다. 더비 카운티는 지난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며 플레잉 코치를 겸임한다. 이로써 루니는 현 소속팀 DC 유나이티드에서 2019 시즌을 마친 후 1월 더비로 합류하게 됐다.

이어진 루니의 입단식에서 새로운 등번호를 공개했다. 그런데, 루니가 선수 시절 달았던 10번, 8번 같은 번호가 아닌 32번이었다. 더비 카운티가 유니폼 메인 스폰서인 온라인 도박 업체 ‘32 RED'의 마케팅 전략으로 루니의 등번호를 고른 것으로 추정됐다. 

이것이 문제가 되자 도박 업체는 언론을 통해 루니가 32번을 고른 것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BBC'는 “이것은 잉글랜드 축구 협회(FA)가 정한 광고 기준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아직까지 문제 삼진 않았다. 루니가 더비에서 뛰는 것은 1월 이후이고,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어야 개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FA는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감시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은 영국 전체에 알려졌고, 영국 체육부 신임 장관도 이 문제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4일(한국시간) “영국의 체육부 신임 장관 나이젤 아담스는 전 국가대표 주장까지 역임한 루니가 도박 업체를 광고에 개입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더비가 루니의 등번호를 바꾸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나이젤 장관은 “이 방식은 좀 교활한 것 같다”며 “나는 도박이 가져올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보아왔다. 당국은 청소년들이 입을 옷에 나타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가지고 있다. FA와 도박 위원회 세워놓은 법이 있다. 나는 클럽이 규칙을 준수하도록 요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호를 바꾸는 것은 더비가 할 일이다. 그들이 취약한 사람들과 젊은 사람들에게 도박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고 부탁할 것이다. 그들도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트위터, 더비 카운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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