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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부어의 소신, "스포츠에서 남녀 동일임금, 말도 안된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프랭크 데 부어가 스포츠에서 남녀 임금 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데 부어는 수익 차가 있는데 동일하게 임금을 받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남녀 평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스포츠계에서 남녀 임금 차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열렸던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도 동일 임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우승팀인 미국 여자 축구팀은 남자 대표팀 선수들과 동일 임금을 보장하라며, 미국 축구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여자 대표팀은 임금이 남자 선수의 38%밖에 되지 않는다며 해결책을 촉구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네덜란트 여자 축구대표팀 역시 같은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네덜란드 왕립축구협회(KNVB)는 국제 대회에서 남성팀과 같은 성과를 냈을 때 동일 임금을 약속했다.

그러나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이자 현 아틀란타 유나티이드의 감독 프랑크 데 부어는 이것이 불공정하다 생각한다. 그는 14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을 통해 “개인적으로 이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유도 밝혔다. 데 부어는 “남자 월드컵의 경우 약 5억 명 정도가 시청하는 반면, 여자 월드컵 결승전은 약 1억 명이 시청한다. 이건 차이가 있다고 본다. 물론 자신들의 수준에 맞게 받아야 한다. 자신들의 진짜 가치에 맞도록. 그들이 남자 스포츠만큼 인기를 끈다면, 그만큼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회 수익과 광고 비용이 임금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들이 왜 똑같이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이해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데 부어의 이러한 발언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2월 “사무실 직원들은 동일한 급여를 받아야 한다. 동일한 조건에서 근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축구나 테니스 같은 스포츠계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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