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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INT] VAR에 웃었던 서울, 강원과 재대결서 VAR에 울었다

[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신동현 기자= FC서울이 강원FC와 치른 지난 맞대결에서는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웃었지만 이번 대결에서는 VAR에 의해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에서 강원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서울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3위를 유지했지만 같은 날 승리를 기록한 전북 현대가 7점 차로 달아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서울은 강원과 맞붙은 경기에서 VAR에 의해 두 번이나 희비가 엇갈렸다. 이전 대결에서 VAR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난달 6일 양 팀은 같은 장소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전에서 서울과 한 골씩 주고받은 강원은 후반 12분 김지훈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이어 후반 17분 이현식이 골을 기록해 강원이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던 순간 주심은 VAR 판독 제스처를 취했다. VAR 판독 끝에 강원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서울은 위기를 넘겼다.

이후 서울은 VAR에 의해 한 번 더 웃을 수 있었다. 후반 27분 알리바예프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동점 골을 기록했다. 이내 골 장면에 앞서 오스마르의 반칙에 대한 VAR 판정이 진행됐지만 심판은 원심을 유지했고 결국 서울은 강원과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0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양 팀의 이번 대결은 전반 초반 긴 탐색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내 강원이 공세에 나서며 서울을 압박했다. 강원은 연이어 서울의 진영을 파고들며 골문을 위협했고 서울은 강원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급급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먼저 상대의 골 망을 가른 쪽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후반 33분 김한길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시도했다. 교체 투입과 동시에 김한길은 드리블 돌파를 감행했고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기록했다. 기쁨의 순간은 찰나였다. 주심은 VAR 끝에 김한길이 경합 과정에서 수비수를 밀친 장면을 포착해 파울을 선언했다. 이후 기회를 살리지 못한 서울은 결국 안방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지난 맞대결에서 VAR에 웃었던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VAR에 울었다. 지난 경기에서는 VAR에 의해 강원의 골이 취소되며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골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였지만 VAR로 인해 무위로 돌아가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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