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맨유의 EPL 대승에 크게 기뻐했다.

오하영은 평소 스포츠와 게임을 즐겨해 남자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축구에 대한 사랑이 매우 크다. 주요 축구 경기를 모두 챙겨보고, 축구게임 FIFA를 즐겨한다. 

이처럼 '축구 덕후'로 알려진 오하영은 2019-20시즌 EPL 개막전에서 어느 팀을 응원했을까. 그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와 첼시의 경기 사진을 게시했다. 더불어 "yeah!!!!!!!"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맨유는 첼시에 3-0 리드를 잡으며 세리머니를 펼치던 중이었다. 이후 맨유는 다니엘 제임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오하영의 응원을 받는 맨유는 시즌 첫 라운드에서 리그 2위 자리했다. 지난 시즌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오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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