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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터 프리뷰] ‘3위’ 서울 vs ‘4위’ 강원, 선두 싸움만큼 치열한 맞대결

[인터풋볼]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강원이 만난다.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 선두권 추격을 노리는 서울과 3위 도약을 꿈꾸는 강원의 경쟁은 선두 싸움만큼이나 뜨겁다.

FC서울과 강원FC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서울(승점 45)은 3위, 강원(승점 38)은 4위에 랭크되어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7점으로 이번 경기가 순위에 영향을 주진 않으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놓고 다투는 두 팀의 경쟁이라는 점에서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두 팀 모두 승리를 향한 열망이 강하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9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우리 홈팬들 앞에서 조금이라도 물러설 생각은 없다"면서 "2연패 이후 2연승을 위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강원전 승리를 통해 패배를 털어내고 승리의 분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강원 역시 최근 이어지는 상승세를 끊어낼 생각이 없다. 아직 3위 서울과의 승점은 다소 차이가 나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승점차가 4점으로 줄어들어 3위로의 도약이 한결 쉬워지기 때문이다. 3위는 ACL행 티켓이 걸린 자리이기도 해서 이번 경기는 어느 한 팀 쉽게 물러서지 않을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은 눈에 띄게 흔들렸다. 수비는 집중력을 잃었고 주득점원이었던 페시치는 지난 6월 말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황, 우승을 다투는 울산과 전북을 만나 2연패를 기록하면서 흔들림이 결과로 드러났던 탓이다. 그러나 서울은 다음 라운드에서 곧장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면서 연패의 기록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제 서울이 완벽히 살아나려면 승리의 분위기를 굳혀가야 하기 때문에 서울에겐 또 한 번의 승리가 간절하다. 잠시 휘청하긴 했지만 서울은 11라운드부터 줄곧 3위를 유지해온 팀이자 얼마 전까진 전북, 울산과 함께 K리그 ‘3강’을 이루고 있었던 팀으로서 강원에게 호락호락하게 결과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은 훈련해오던 공격축구가 결과로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6월께부터 새로운 돌풍의 주역이 됐다. ‘병수볼’ 덕분이다. 김병수 감독의 공격축구를 이르는 말인 일명 ‘병수볼’은 강원이 최근 10경기에서 5승 4무 1패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도록 했다. 많이 실점해도 그보다 더 많은 득점으로 극복해내자는 공격축구답게 경기당 2.4골을 뽐내는 득점력도 두드러졌다. 이런 강원의 상승세는 상위권 팀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라운드 2위 전북과의 경기에서 강원은 1-3으로 뒤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득점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강원의 기세가 무서운 이유다.

공격축구를 선보이는 두 ‘창’의 팽팽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 스포츠 적중게임, 스포라이브 데이터에 따르면 올 시즌 서울은 리그에서 강원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에 치러졌던 FA컵에서는 강원이 승리를 기록한 경험이 있어 사실상 올 시즌 두 팀은 나란히 1승 1무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위를 지키려는 서울과 3위로의 도약을 노리는 강원의 승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1기' 신지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라이브 데이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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