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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액션] 프랑스리그 데뷔 황의조, “이제 시작,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영상)

[인터풋볼=앙제(프랑스)] 이명수 기자= 프랑스 리그 데뷔전을 가진 황의조가 패배의 아픔은 잊고 다음 경기 승리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시청한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보르도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 위치한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의 2019-20 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황의조는 칼루, 브리아노와 함께 3톱을 구축해 공격 선봉에 섰다. 황의조는 전반 시작하자마자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자신이 유도한 프리킥에서 보르도의 선제골이 나오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고, 68분 간 활약한 뒤 교체아웃 됐다.

경기 후 만난 황의조는 아쉬움 가득한 표정이었다. 황의조는 “많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준비를 많이 했는데 상대 팀이 좋은 역습을 했다. 아쉽지만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우측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측면에 있지만 중앙 수비를 압박하려 노력했다. 찬스가 왔을 때 조금 더 집중했다면 충분히 돌파 할 수 있었을 텐데”라면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지만 감독님이 원하시는 대로 원하는 플레이 수행하려 한다. 찬스가 나면 중앙으로 많이 들어가려 했는데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날 앙제 원정은 황의조의 프랑스 리그 데뷔전이자 첫 리그 원정경기이기도 했다. “재밌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패배해서 아쉽다”고 운을 뗀 황의조는 “다음 경기 있고, 이제 시작이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승리하겠다. 경기 시간이 (한국시간으로) 늦은 새벽이라서 보시는데 힘드시겠지만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이명수 기자

영상 = 임성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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