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수많은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대쉬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다. 과거 약혼자한 영국 모델에게 접근했지만 이 여성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호날두로서는 굴욕적인 사건이었다.

이 일은 지난해 화제가 됐다. 축구스타들의 사생활 만큼은 확실하게 보도하는 영국 ‘더 선’이 보도하면서부터였다.

‘더 선’은 “호날두가 과거 ‘페이지 3’의 모델 리한 서그덴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그들은 친분이 있었지만 가끔 이상하게 보이기도 했다. 결국, 서그덴의 약혼자 올리버 멜러가 호날두에게 정중하게 메시지를 보내 그녀에게 떨어질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호날두는 그녀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지웠다. 이후 서그덴은 호날두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으며, 애시당초 그녀는 호날두에게 관심이 없었다”며 사건을 밝혔다.

당시 호날두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연인관계로 있으며, 지난해 로드리게스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 

사진= 더 선, 리한 서그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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