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먹튀 오명을 쓴 알렉시스 산체스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금발 미녀인 새로운 여자친구와 만나는 장면이 발각됐다.

영국 ‘더 선’은 5일 “맨유에서 외로운 산체스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맨유 이적 이후 극심한 부진에 시달린 데 이어 미모의 모델 여자친구와 결별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산체스는 마이테 로드리게스와 헤어진 이후 후폭풍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맨유 훈련에 합류할 산체스가 윔슬로우 역에서 런던행 기차를 탔는데 이때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더 선’이 찾아냈다. 1시간여를 함께 있었던 두 사람은 부쩍 가까운 모습이었다.

산체스의 여자친구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산체스 못지않은 키에 금발,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미녀인 것만은 분명했다.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상의를 착용했음에도 굴욕은 없었다. 산체스는 기품 있는 모습의 그녀에게 빠진 듯 보였다.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난 산체스는 맨유에서도 부활을 꿈꾼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도 산체스의 예전 모습을 보고 싶다는 희망 섞인 메시지를 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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