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토트넘에서 뛰던 조쉬 오노마가 풀럼으로 이적한다.

풀럼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으로부터 오노마를 영입해 기쁘다. 오노마는 3년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자동연장 조항도 있다"고 발표했다.

중앙 미드필더 유망주였던 오노마는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에 애스턴 빌라, 셰필드 웬스데이 등을 전전했고 결국 풀럼으로 완전이적하게 됐다.

오노마는 "나와 내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새로운 도전을 고대하고 있었다"면서 이적을 반겼다.

사진= 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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