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르로이 사네(23, 맨체스터 시티)가 십자인대를 다쳤다.

사네는 지난 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커뮤니티 실드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10분 알렉산더 아놀드와의 경합과정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아웃됐다.

맨시티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주 동안 사네의 부상을 확인했다. 검진 결과 사네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손상을 당했다. 다음주에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우리 구단은 사네의 회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 또한 맨시티 구성원 모두 사네의 쾌유를 간절히 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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