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에버턴이 모이스 킨(19, 이탈리아)을 새 공격수로 영입했다.

에버턴은 4일 저녁(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로부터 킨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공개할 수 없으며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4년 여름까지 에버턴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탈리아 국적의 킨은 유럽 내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킨은 안드레 고메스, 파비안 델프, 필리페 바민, 요나스 뢰슬에 이어 올여름 5번째 영입 선수다”라고 전했다.

킨은 입단 소감으로 “에버턴 유니폼을 입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 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에버턴은 미래를 바라보는 팀이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다. 항상 팀을 위해 이기려는 자세를 보여주겠다. 또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사진=에버턴,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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