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안양] 신동현 기자=  FC안양 부천FC 1995가 조규성과 말론을 최전방에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안양은 28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에서 부천을 상대한다. 최근 5경기 연승를 달리고 있는 안양은 홈에서 선두권 다툼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은 안양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알렉스, 조규성, 팔라시오스가 나섰고 중원에는 김상원, 구본상, 이정빈, 안성빈이 호흡을 맞췄다. 3백은 김형진, 최호정, 유종현으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양동원이 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부천은 3-4-1-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투톱에는 김륜도와 말론이 출격했고 이시헌이 2선에 위치했다. 중원은 안태현, 문기한, 박건, 김한빈이 나섰다. 3백은 김재우, 닐손 주니어, 임동혁이 나섰다. 골문은 최철원이 지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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