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8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제1회 고성 DMZ 전국유소년축구클럽축구대회를 여는 지스포츠에이전시(방상호 대표)가 고성에 위치한 레이크오션리조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고성에 위치한 레이크오션리조트는 대회 주관사인 지스포츠에이전시와 업무제휴를 통해 앞으로 진행 예정인 겨울 스토브리그 등 많은 행사에 협찬 및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고성군의 큰 아픔인 산불피해를 본 이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참가하는 전국에서 모이는 아이들을 위하여 레이크오션리조트에서 이온 음료 제공을 약속했다.

레이크오션리조트 장명운 본부장은 “강원도 고성에서 크고 작은 스포츠행사가 많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산불이후 첫 대회이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 하고자 업무제휴를 통해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싶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약속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 레이크오션은 총 면적 5400㎡ 규모로 지상 7층, 지하 1층 콘도 전체 203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19평), 디럭스(23평), 스위트(23평), 패밀리(27평), 실버(33평), 골드(38평), 다이아(68평) 등 7가지 타입으로 마련됐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광포호가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레스토랑도 구비됐다. 또한 시설 내 스크린야구, 게임센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크고 작은 연회장이 마련돼 휴식과 관광은 물론 각종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특히 수백여 개 LED조명을 활용해 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완성했다.

리조트 측은 속초, 고성 지역을 찾은 연인과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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