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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기자회견] ‘승장’ 포체티노 감독, “케인 골 환상적, 승리에 기쁘다”

[인터풋볼=싱가포르] 이명수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극장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에게 칭찬을 남겼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케인의 극장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 31분, 라멜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1분과 15분, 이과인과 호날두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1-2로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20분, 모우라가 동점골을 터트린 가운데 해결사로 나선 이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후반 추가시간, 하프라인에서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슈체스니 골키퍼의 머리를 지나 골망을 가르며 토트넘이 승자로 등극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의 골에 대해 “엄청난 골이었다. 케인에게 믿을 수 없다”면서 “승리와 퍼포먼스에 기쁘다. 하지만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다시 훈련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은돔벨레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훌륭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우리와 고작 1주일을 보냈을 뿐이다. 우리는 그의 재능을 알고 있다. 너무 큰 부담을 주면 안된다. 스텝 바이 스텝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평가했다.

사진 = ICC/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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