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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르사, 쿠쿠레야 재영입 2일 만에 헤타페 임대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FC바르셀로나가 마크 쿠쿠레야(20)를 다시 데려오자마자 임대 이적시켰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에이바르로 이적했던 쿠쿠레야를 재영입하는 데에 바이아웃 400만 유로(약 53억 원)를 지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이백 조항으로 쿠쿠레야를 불러들인 것이다.

쿠쿠레야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왼쪽 풀백이다. 바르셀로나 B팀에서 2시즌 동안 총 54경기에 출전해 2부 리그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1군으로 올라섰으나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에이바르 이적을 택했다. 당시 기록한 이적료는 200만 유로(약 26억 5000만 원).

1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쿠쿠레야는 헤타페로 임대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우리 구단과 헤타페는 쿠쿠레야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쿠쿠레야는 2019-20시즌 동안 헤타페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쿠쿠레야가 헤타페를 떠나 타팀으로 이적하면 이적료의 40%를 바르셀로나가 받게 된다”는 세부 조항을 설명했고, “그동안 구단에 헌신해준 쿠쿠레야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헤타페는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거두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때문에 쿠쿠레야는 헤타페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쿠레야 임대이적과 동시에 바르셀로나는 호르디 알바 백업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력한 영입 후보로 주니오르 피르포(22, 레알 베티스)가 거론된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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