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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왔으니 스페인어 먼저 배우겠다" 트리피어의 새 각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신입생 키어런 트리피어(28)가 현지 언어부터 습득하겠다고 각오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290억 원)에 달한다. 아틀레티코는 후안프란이 떠난 후 생긴 공백을 트리피어로 채웠다.

트리피어는 19일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아틀레티코에 오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이적은 큰 도전”이라면서 “가장 먼저 스페인어를 배우겠다. 코칭스태프, 팀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 대해 “내가 아틀레티코 이적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분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며 새 감독의 지도력을 크게 기대했다.

또한 “EPL은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내게 러브콜을 보냈을 때, 두 번 생각하지 않았다. 항상 라리가에서 뛰어보고 싶었다. 매우 기쁘다. 이 유니폼을 입고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새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 대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 뛰어봤다. 세계 최고의 경기장 중 하나다. 엄청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뛸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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