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아베 히로키를 일본 투어에 동행시킨다. 바르셀로나는 일본에서 첼시, 빗셀 고베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첼시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오는 27일에는 빗셀 고베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18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베 히로키도 일본에서 열리는 라쿠텐 컵에 참가한다”고 알렸다.

아베는 가시마 앤틀러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B팀으로 이적했다. J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아베는 우선 바르셀로나 B팀에 몸담으며 1군 승격 기회를 노려보겠다는 계획이다.

비록 B팀 소속이지만 바르셀로나는 우선 일본 투어에 아베를 동행시키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일본 투어 후 8월 초 캄프 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감페르 컵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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