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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레전드’ 데 로시, 새 도전은 아르헨? 보카행 임박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AS로마 레전드 다니엘레 데 로시(35)가 아르헨티나로 떠날 전망이다.

데 로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로마와 작별했다. 지난 5월 로마는 “데 로시는 2000년에 로마 유스팀에 입단했고, 2001년에 이곳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우리 구단에서만 18년 동안 활약한 데 로시가 이제 유니폼을 벗는다”면서 데 로시와의 헤어짐을 알렸다.

뒤이어 로마 팬들의 반발이 일었다. 데 로시 역시 구단이 일방적으로 내쫓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프란체스코 토티와 더불어 구단 최고 레전드로 평가받는 데 로시이기에 후폭풍이 컸다.

결국 데 로시는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는 17일(현지시간) “데 로시가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입단을 앞두고 있다.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며 등번호는 16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데 로시는 항상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면서 “보카 디렉터와의 이적 협상은 잘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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