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완료한 키어런 트리피어가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틀레티코가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주앙 펠릭스, 마르코스 요렌테 등을 영입한데 이어 트리피어까지 손에 넣었다. 아틀레티코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리피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트리피어는 앞으로 3년 간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게 됐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트리피어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리피어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믿을 수 없는 기분이다. 항상 외국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아틀레티코는 환상적인 팀이고, 대단한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중이고, 팀원들끼리 서로 가깝다고 들었다. 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동료들을 알아가고 싶다. 팀의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나는 이기고 싶고, 매 경기 110%를 쏟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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