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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구단주 子, 계속된 비판에 '한탄'...허나 팬들은 ‘떠나라’ 냉랭 반응
아스널 구단주 스탄 크뢴케(우)와 그의 아들 조쉬 크뢴케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스널의 스탄 크뢴케 구단주의 아들이자 구단 이사직을 조쉬 크뢴케가 계속된 비판에 한탄을 쏟아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5위, 유로파리그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엄청난 수익이 걸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아스널의 영입 자금은 대폭 축소됐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면 9,000만 파운드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에 실패함에 따라 4,500만 파운드 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이적 시장의 흐름 상 4,500만 파운드로는 팬들이 원하는 스타 영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윌프리드 자하는 물론 말콤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며, 아스널은 임대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하며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구단 수뇌부이 크뢴케 구단주가 추가 영입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지만, 이후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우승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상위권 팀 구단주와 크게 비교되는 상황이다. 이에 팬들은 아스널의 소유주 크뢴케 일가를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비판에 크뢴케 구단주의 아들 조쉬가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조쉬는 아버진 스탄과 함께 콜로라드 라피즈와의 프리시즌 경기를 참관했고, 이후 17일(한국시간)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서 “개인적으로 내 열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누구도 내가 아스널에 얼마나 열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라면서 팬들의 비판에 상처받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친구나 만들자고 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아스널의 가치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우승을 하려고 한다. 팬들과 대화를 하기도 했다. 난 이것이 두렵지 않았다. 나를 비롯해 우리는 투명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다. 우리는 똑같은 것을 원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것들이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130년이 넘는 아스널의 가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의지 또한 밝혔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유로파리그 예산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들이 지급해야 할 임금 예산을 가지고 있다. 이는 비밀이 아니고 사실이다. 우리는 현재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파악하고 있다”라면서 투자에 대한 말은 아낀 채 마무리했다.

조쉬의 설득에도 아스널 팬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이 기사에 팬들은 “친구나 만들려 이 일을 하지 않는다고? 더 들어야 하나”, “이 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임금을 주고 있으니 5위를 하는 것이다. 더 이상 아르센 벵거 뒤에 숨어 변명하지 마라. 팬들은 탐욕스러운 당신의 아버지와 당신이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다. 이것이 데이비드 데인이 크뢴케에 맞서 우스마노프를 원했던 이유다”, “팬들은 바보같은 당신의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구단에 호의를 베풀려면 매각하라”라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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