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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기자회견] '더워도 괜찮아!' 박진섭 감독, "양복 계속 입을 것이다"

[인터풋볼=천안] 윤효용 기자= 광주FC가 서울 이랜드에 완승을 거두며 19경기 무패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박진섭 감독은 개막전부터 입었던 겨울 양복을 벗지 못하게 됐다. 박진섭 감독은 선수들도 이것을 승리의 징크스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는 14일 저녁 7시 천안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9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19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2017년 경남이 세웠던 최다무패기록을 경신했다.

광주는 전반 초반 서울 이랜드의 기세에 당황했다. 그러나 빠른 발을 가진 윌리안을 앞세워 역습을 시도했고, 결국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전에도 빠른 역습 한 방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오늘 날씨가 습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 날씨도 힘들었고, 경기도 초반에 안좋아서 힘들었다. 그러나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날 광주는 서울 이랜드에 완승을 거두면서 19경기 무패 신기록을 썼다. 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처음에 목표는 승격이었지만 19경기 무패를 기록할지는 몰랐다. 원동력을 따지자면 11명 선수들 밸런스를 잘 맞췄던 것 같다. 후반 실점률이 높아서 수비 전술을 많이 연습했다. 올 시즌 실점이 적어지면서 기록을 세울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화제가 되었던 양복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진섭 감독은 3월 개막전 ‘패배할 때까지 양복을 벗지 않겠다’고 말한 이후 지금까지 무패가 이어지면서 더운 날씨 임에도 양복을 벗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양복 입어서 더운 것은 상관없다. 선수들도 '감독님 더우시면 벗어도 됩니다'라고 말하지만, 좋은 기운으로 같이 생각하고 있다. ‘감독님, 승리해서 계속 입게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선수들도 있다. 팀이 이길 수 있다면 계속 입을 것이다”라며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더위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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