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루크 쇼가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다행이도 경미한 것 알려졌다. 이에 휴식 기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저녁 8시 호주 퍼스에서 열렸던 ‘프리시즌 투어 2019’ 퍼스 글로리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은 신예들을 내세웠고, 후반전에는 주전급 선수들을 투입했다. 루크 쇼도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38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제임스 가너와 교체됐다. 루크 쇼는 부상 치료를 위해 벤치 대신 곧바로 터널을 통해 빠져나갔다.

이 장면에 많은 팬들이 우려를 드러냈다. 지난 2015년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루크 쇼라 더 그랬다. 그러나 다행이도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보고됐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4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루크 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에게 재활을 위해 휴식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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