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형제의 사망으로 인해 프리시즌 도중 자리를 떠났다.

현재 레알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몬트리올로 프리시즌을 떠났다. 신입생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밀리탕 등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고, 이적설이 불거졌던 가레스 베일 역시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이 급하게 스페인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레알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의 모든 구성원들은 지단 감독의 형 파리드 지단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이에 레알 선수단은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다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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