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을 앞두고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맨유의 전통적인 색상에서 탈피했다. 신선한 사바나 톤의 원정 유니폼은 심미적이고, 복잡한 패턴이 특징이다. 맨유의 노던 쿼터 거리를 장식한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유니폼은 스포츠와 스타일을 경계를 흐리게 하고, 두 가지를 하나로 혼합했다. 깨끗한 사바나 색상은 크루넥, 아디다스의 삼선, 맨유의 블랙 엠블럼과 잘 어우러진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현재 호주 퍼스에서 프리 시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니폼도 맨유의 프리 시즌 투어 동안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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