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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맨유 선수, "케인 영입해야 한다"...래쉬포드-루카쿠에 불만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조나단 스펙터가 친정 팀의 공격에 걱정을 표했다. 그는 기존의 공격진보다 해리 케인(26, 토트넘 홋스퍼)이 맨유에 더 필요한 선수라고 주장했다.

스펙터는 지난 2003년 맨유에 합류해 2006년까지 활약했다.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 못한 스펙터는 2005년 찰튼 애슬레틱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생활을 마친 스펙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버밍엄 시티를 거쳐 현재 미국 올랜도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펙터는 친정팀 맨유의 공격진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나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열렬한 팬이지만 지금 당장 그가 맨유의 공격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맨유는 케인 같은 선수와 계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물론 래쉬포드가 공격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맨유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처럼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로멜루 루카쿠도 훌륭한 선수지만 반 니스텔루이는 자신에게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루카쿠가 득점을 올리려면 몇 번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펙터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득점력이 증명된 공격수를 데려와야 한다. 케인은 그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금액을 필요할지는 짐작하기 어렵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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