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 윙크스와 동시에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4-15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데이비스는 리그 168경기에 출전해 토트넘의 왼쪽 측면을 지키고 있다.

윙크스 역시 최근 출전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며 토트넘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A매치 3회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한편 토트넘 선수단은 8일, 토트넘 훈련장에 소집돼 새 시즌을 준비를 시작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핵심 선수들은 1주일 추가 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7월 중순 유벤투스와의 싱가포르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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