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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입단식 펠릭스, “호날두는 호날두, 나는 나”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식을 가졌다.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을 가진 펠릭스는 호날두는 호날두일 뿐 비교할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펠릭스는 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틀레티코 유튜브를 통해 입단식 전과정이 생중계됐다.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게 된 펠릭스의 이적료는 바이아웃 1억 2천만 유로(1,586억원)를 넘는 1억 2,720만 유로(약 1,683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펠릭스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달던 7번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었다. 펠릭스는 “나는 아틀레티코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매우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팀원들 역시 나를 잘 받아줬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포르투갈 차세대 스타인 펠릭스는 이번 시즌 맹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19세의 어린 나이지만 소속팀 벤피카에서 43경에 출전해 20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미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유럽 축구 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출전하기도 했다. 때문에 같은 포르투갈 국적의 호날두와 비교됐고,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이 붙었다.

펠릭스는 “호날두에게 조언을 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호날두는 위대한 선수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대표팀에서 마드리드라는 도시에 대해 물었고, ‘좋은 도시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이고, 펠릭스는 펠릭스이다”고 답했다.

사진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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