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FC서울이 6일(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홈경기를 맞아 ‘Saturday Night’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요일 야간 홈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은 대학생들과 직장인 팬들을 겨냥해 FC서울만의 흥겨운 클럽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장 안에서는 ‘Saturday Night’ 에 맞춘 분위기가 연출된다. 우선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음악으로 관중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프타임에는 EDM전문 DJ와 함께하는 ‘Club Dance Time’을 진행한다. 이 외에 ‘FM서울’에서는 FC서울 치어리더인 V-걸스 서현숙씨를 특별게스트로 초청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Saturday Night’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야광타투 스티커 2,000개와 야광봉 3,000개를 선착순 지급한다.

북측광장에서는 전문 뷰티강사를 초청해 여성팬들을 위한 메이크업 레슨 코너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클럽분위기로 연출될 ‘청춘클럽’이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선수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FC서울 선수 등신대 포토존, 응원피켓 만들기 코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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